북유럽의 전원주택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여름을 보낼 방법이 있을까요?

 

가만 있어도 후끈 달아 올라 에어컨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잘 되질 않네요.

 

선풍기도 없고, 에이컨도 없던 시절엔 어떻게 여름나기를 했는지…^^;;

 

 

집마다 구조에 따라 여름나기가 수월하기도 할텐데요

 

예전엔 대청 마루에 앉아 있음 한낮 더위에도 바람이 솔솔 불어와

 

가만 있음 덥지 않게 느껴졌던거 같아요.

 

 

북유럽 전원주택 마당 예쁜집 구경하기 ~♪

 

 

 

오늘 소개해들 집은 북유럽 스웨덴에 있는 2층 단독 주택으로

 

이쪽 저쪽 시원스럽게 낸 창문으로 맞바람이 들어와

 

한여름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마당 있는 예쁜집으로

 

바베큐 파티도 하며 즐겁게 여름나기를 할 수 있는 북유럽 스웨덴의 주택이에요~
함께 즐감하며 더운 여름을 이겨내보아요~^^

 

 

 

* 북유럽 전원주택 마다 예쁜집 전경

 

 

 

 

 

 

 

초록의 싱그러움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마당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온함과 휴식을 얻어 힐링이 될 것만 같은 정원이에요.^^

 

 

나중에, 나중에 ~ 이런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를 하면,

 

넓직한 테이을 두고 한켠에서 가꾼 각종 채소들로 식탁을 꾸미고

 

예쁘게 가꾼 야생화를 꺾어 맑고 투명한 유리병에 꽂아 테이블 세팅을 하고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까운이들과 포트락 파티를 즐겨보고 싶어요.

 

 

 

 

 

 

 

 

 

 

사계절 창 밖 풍경을 볼 수 있는 주방이에요.

 

 

방마다 커다란 창문으로 개방감으로 사계절 청량감을 주는 북유럽 인테리어.

 

깔끔한 화이트 주방에 짙은 원목으로 싱크대 상팜을 마감하여

 

내추럴한 분위기로 고즈넉한 안정감이 주방을 훨씬 돋보이게 하는거 같아요.

 

 

 

 

있어 창문이 있기에 개방감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북유럽인테리어에요.
짙은 원목톤의 가구와 바닥재로 고즈넉하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 특징.

 

 

 

 

 

 

하얀 식탁에는 하얀 의자가 있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가진

 

세트 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주방과 다른 모습이에요.

 

식탁의 구성도 심플하고 깔끔해 보이네요.

 

 

흰 테이블에 각기 다른 의자를 놓고 사용하는데도 촌스러워 보이거나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민트색의 콘솔과 잘 어우러진 컬러가 밋밋한 주방 공간에 포인트가 된 것 같아요.

 

 

 

 

 

 

 

 

 

 

안정감이 느껴지는 침실이에요.

 

내추럴한 바닥에 화이트를 기본 베이트로 꾸며진 침실 인테리어는

 

특별한 장식이나 가구가 아니더라고 스타일리쉬한 느낌으로
공간을 깔끔해 보이게 하여 많은 북유럽 인테리어에서 볼 수 있는 인테리어중 하나에요.

 

 

 

우리 생활에도 잘 어울려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인테리어 같아요.^^

 

 

 

 

 

 

 

크고 널직한 소파로 편안해 보이는 거실

 

 

내추럴 소재의 바닥과 잘 어울리는 빈티지한 색감의 러그로 포인트를 주고

 

푹신한 패브릭 소파로 릴렉스함이 느껴지는 거실 인테리어 공간이에요.

 

 

한때는 패브릭 소파의 세탁 불편함으로 가죽 소파만 고집할 때가 있었는데

 

패브릭 소파를 쓰고 부터는,

 

 

 

원단에서 주는 편안함과 촉감이 좋아 다시는 가죽 소파를 쓸 것 같지가 않아요.

 

 

 

 

 

 

 

화이트에 블루 만큼 청량감을, 깔끔함을 주는 색상 대비가 있을까요?^^

 

그냥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는 욕실 공간 역시

 

 

 

별다른 장식없이 타일 소재만 가지고도 충분한 인테리어 역활을 하는거 같아요.

 

 

 

 

 

제가 꿈꾸는 그런 정원의 모습이 여기 있었어요.^^

 

자로 잰듯이 가꾼 정원보다는 편안함을 즐길 수 있는 그런 모습의 정원.

 

 

오랜세월 주인과 함께한 손대묻은 가구가 편안히 놓여 있고

 

그곳에서 여유롭게 책도 보고, 차도 마시며 광합성까지 즐길 수 있는 집.

 

 

 

굳이 예쁜 카페를 찾아 나서도 되는 그런 집의 모습을 늘 꿈꿔요.^^

 

 

 

 

 

 

 

 

예전에는 1층은 시끄럽고 어둡고, 최상층은 너무 더워

 

아파트나 빌라에서 가장 저렴한 층으로 선호도가 낮았던 걸로 알아요.

 

 

그래서 저 역시 늘 로얄층이라고 하는 것만 골라 골라 이사를 다녔는데

 

요즘 새로 짓는 아파트들은 개인 사생활이 보장 될 수 있도록 1층에 정원수를 심어

 

마치 내집 마당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최상층은 복층으로 설계하여 다른 집과 다른 구조로 공간을 넓게 활용하게 짓더라구요.

 

 

그렇다보니 늘 꽃가꾸기를 희망하는 제게는

 

지금 살고 있는 같은 아파트라도 1층이었다면 훨씬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출처 : 산골전원주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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