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사는 갤러리 같은 집

 

건축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사는 갤러리 같은 집 구경하기
벨기에 외곽 마을에 있는 건축가 자비에르, 인테리어 디자이너 카린 부부가 사는 집으로
뉴욕 브루클린에서 봤을 법한 예술작품들이 하나둘씩 걸려 있는 아트 갤러리 같은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주거 공간은
복잡하고 어수선한 마음을 내려 놓기 좋고 조용히 앉아 사색의 시간을 즐기기에도 충분한 편안한 인테리어로
건축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에 부부에 의해 전문 분야와 자신의 꿈을 더해 꾸며진 공간은 소박해 보이면서도
예술이라는 요소를 가미하여 자연과 소통을 조율한 노력이 공간마다 스며있어 면면은 화려한듯하네요.^^

 

건축가 자비에르와 그의 아내 카린이 함께 여유를 즐기며 소통하는 거실 공간이에요.
현관을 들어서면 바로 실내 공간과 마주하게 되는데 널찍한 거실은 갤러리처럼 예술 작품이 걸려있고
통유리 창문으로 정원 끝까지 다 한눈에 보이는 간결하면서도 멋스러움움이 느껴지는 공간이에요.

 

 

거실의 연장 선장에 놓인 서재 공간으로 한 쪽 벽을 사람의 손길이 가득 느껴지는 책으로 메웠어요.
인위적인 세련됨이 아니라 누군가의 손때가 묻은 듯한 정감 있는 공간에서 부부가 디자인 상의도하고 자신만의 멋진 설계도 하며

잔잔한 음악이 흘러 나오고 은은한 커피를 마시며 담소하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아담하고 나지막히 자연속에서 자신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다소곳이 내려앉은 집.

숲속에서 불어온 바람도 창문 사이로 스미며 머물다 갈 것 같은 집.

“좋은 건축은 돈을 필요로 한다,

문화라고 하는 것은 돈을 들인 건축에 의해 기억되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건축가 필립존슨의 말이 생각나네요.

문제는 돈이니 얼릉 돈 벌어야 이런 집에 살 수 있겠죠? ㅎㅎㅎㅎㅎ

자료공유:ruwhitejaguar.livejournal.com

건축학과 현장실무실습교육(파주 헤이리마을 견학)

건축학과 현장실무 실습교육(파주 헤이리마을 견학)

 

안녕하세요.

비가 살짝 내리더니 오늘 다시 덥기 시작하네요.

전국이 가뭄에 메르스에 넘쳐나는 뉴스거리들이 있지만

모두들 건강들 잘 챙기세요…

지난 주 저희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학과 현장실무 실습은

파주에 있는 헤이리 예술마을 건축답사를 다녀왔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이 경기도 파주에 있는 가 볼만 한 곳 중에 하나로 지정이 되어

있었음에도 전 이제서야 헤이리 마을이란 것이 있는 줄 알았네요..

지난 주에도 계속 더위가 기승을 부렸었는 데

마침 우리가 헤이리 예술 마을 현장실습으로 건축답사를 가는 날은

비가 기분 좋게 살살 내려 주어서 기분 좋게 구경하고 왔답니다.

먼저 헤이리 예술 마을 풍경을 보세요..

헤이리32  헤이리37 헤이리36

 

헤이리35   헤이리34 헤이리33

모르고 왔다면 어디 외국에 나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헤이리 예술 마을 입니다.

마을을 돌아 다니다 보니 개천인 듯한 곳에 다리가 놓여져 있는 데

예쁜 다리를 보면서도 요즘 가뭄이 들어 흐르지 못하는 냇물을 보니

좀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헤이리1  헤이리7 헤이리5   헤이리3  헤이리2

곳 헤이리 예술마을은 독특한 건축디자인으로

우리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학과와 같이

건축을 공부 하는 학생들이나

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그리고 건축가 협회 같은 곳에서의 건축견학과

카페촌이 형성이 되어 있어서

연인들이나 가족간 방문이 자주 있다는 것이

있다는 것이 동행하신 우리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학과 교수님의 설명이었습니다.

그런 말이 없었더라도

아직 건축입문인 제 눈으로 보더라도

서울 시내에서 흔하게 찾아 볼 수 없는 다양한 디자인들의 건물들이

제 혼을 쏘옥 ~~ 빼놓고 있네요.

DSC_0150  DSC_0133

DSC_0147                            DSC_0120

특히나 제 관심을 끌었던 것은

이런 모습들의 건물들이 모두 하나 같이 기존에 있던 자연을 훼손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그 생김을 따라 건물을 지었다는 것입니다.

헤이리8  헤이리9 헤이리10  헤이리12 헤이리29  헤이리27

헤이리28  헤이리26 헤이리25  헤이리24

 

헤이리22  헤이리21 헤이리11  헤이리6

네모 반듯한 서울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만날 수 있었던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건물을 하나 지어도 이렇게 아름답게 지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하루 였습니다.

헤이리31  헤이리30

헤이리 예술 마을 중간중간에 보이는 공사현장들…

아직도 자연과 더불어 건축물을 짓고 살아가는 모습들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Heyring~~~

 

 

 

 

 

 

인테리어-멋적은 테라스를 모던형으로

멋적은 테라스를 모던형으로 꾸몄습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구조, 군더더기 없는 실내, 닫힌 듯 열려 있는 공간.
생각의 전환과 함게 새로운 인테리어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는 듯한 집으로 보면서 구조가 전통 한옥을 닮았다 생각했어요.
우리의 전통 한옥 반가의 “채” 개념으로 중앙에 거실(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실(주방,방)을 배치 했고
거실(대청마루) 앞에 소통의 장인 멋진 테라스(마당)까지 있으니 바로 한옥의 구조가 연상되더라구요.^^

 

그럼 우리의 전통 한옥의 구조를 닮은 테라스가 멋진 모던 인테리어에서 편한 마음으로 머물러 보세요~^^

공간공간 마다 기대를 가지고 보게 되는 담백한 구조가 멋스럽고 인테리어 또한 너무 마음에 들어요.
거실을 중심으로 정면에는 마당 닮은 중정 역활의 테라스 공간이, 그 옆으로는 주방이, 안방과 아이방이 있는 구조로

 

겉보이기에 화려하고 눈에 띄는 멋을 낸 인테리어 공간이 실용성에 의해 가족을 위해 만든 느낌이네요.

거실(대청마루)의 공간이 확장된 듯한  우리네 한옥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 심플하고 멋스러운 테라스.
제 마음에 쏘옥 들었던 소통의 장이 있는 멋진 테라스 공간이에요.

 

나중에 집을 지을 일이 있다면 꼭 이집처럼 이런 공간을 만들어 보고 싶단 생각을 했어요.

자료공유 : 프로방스집꾸미기

실제 거주하고있는 동화 같은 아름다운 건축물

 

동화 속에 등장하는 오두막(cottage)들이 실제로 지어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783년 마리 앙투아네트(Marie Antoinette)를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왕비의 촌락은 오두막의 비율과 초가 지붕에서부터 한쪽으로 기운 계단과

아름다운 정원으로 구성되어 현대 오두막 복사판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The Storybook Cottage는 뉴욕 Dutchess County의 작은 마을인 Rhinebeck에 자리잡고 있다.

 

영국에서는 드물게 볼수 있는 초가 지붕 오두막.

Southern England에는 250여채의 초가 지붕 집들이 있다고 한다.

Rounded Stone

 

 

 

 

 

 

 

 

 

1927년에 지어졌으며 휴 컴스탁의 사무실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차 마시는 휴게실이 있는 선물가게라고 한다.

또 다른 휴 컴스탁의 집이었다고 한다.

 

Wooden Cottage (폴란드 Bialka Tatrzanska 소재)

출처 전원의 향기

해외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미국의 강조망이 시원한 산비탈에 친환경 은둔 사무실

산비탈에 나무로 만들어진 사무실이 해외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 주 벨링햄(Bellingham) Chuckant Bay에 위치한 이색 오피스(office)는 프로젝트 작가인 Peter Frazier의

작업 공간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사무실은 산 속에 그린 루프(green roof)로 만들어져 해외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은둔(hermit) 사무실이다.    (inhabitat.com / flickr.com)

 

 

 

출처 전원의 향기

건축과 현장실무 실습(경량목조주택 토대 및 바닥 골조조립 실습)

건축학과배너

건축과 현장실무 실습

 

이젠 낮에는 반팔 차림의 사람들을 쉽게 볼수 있을 정도가 되었네요.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 지 벌써 부텀 반팔 차림인데..ㅠㅠ

 

그래도 저녁에는 쌀쌀하니 미리미리 감기조심~~

오늘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과 현장실습은

지난 시간 만들었던 경량목조주택의 토대와 바닥제작을 해 보았습니다.

건축과 학점은행제

건축과에서 왜 이리 현장실습을 많이 하느냐고

우리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과 교수님에게 질문을 던지니

 

건축설계를 하더라도 구조 이해와 재료들의 특성 그리고 공간감각을 익히는 데는

건축모형 등을 만들어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다양한 현장 감각을 익혀야

취업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

오늘 경량목조주택 토대와 바닥 제작을 위해 준비된 목재들을

미리 도면에 따라 재단을 하고 조립을 해 나갑니다.

 

사실 이 작업은 벌써 몇 번을 해 보았기 때문에 이젠

각도톱 사용부터 먹줄 놓기, 타정기 사용까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을 보니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물건이네요..

네..바로 지난 시간에 만들었던 평상의 다리구조와 같은 형태입니다.

 

괜히 뜬금없이 왜 평상 만들기를 했나 싶었는 데

평상과 경량목조주택의 토대와 바닥이 평상구조와 같네요.

 

하나씩 조립을 해 나가면서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과 교수님의 설명이 하나씩

이어집니다.

건축학과 현장실습

경량목조주택 하부구조 제작에 주의 깊게 체크 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이 있으며

지반구조 그리고 빗물이 튀어 목조주택이 썩어들어 갈 수 있다는 것까지 생각을 해서

높이는 어떻게 계산을 하고 보양은 어떤 식으로 하는 지

 

실제 목조주택 한 채를 지을 때 고려되어야 할 사항을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건축설계에 적용을 시키는 가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아마 이 내용을 강의실에서 교수님의 우렁찬 육성으로만 들었다면

따뜻한 날씨에 자장가 삼을 수 있었겠지요..

드디어 완성입니다.

건축학과 학점은행제 완성1

이렇게 놓고 보니 이제 집 한 채가 다 된 것 같습니다.

 

건축시공 실습으로 경량 목조 주택의 토대나 바닥골조의 경우 지난 시간 평상 만들기 실습

효과를 단단히 보아서 너무 너무 쉽게 끝냈답니다.

 

쌓여 있는 경량목조주택 설계도면과 같이

우리 건축과 학생들의 실력도 잔뜩 쌓아졌겠지요??

2

다음 시간에는 건축과 현장시공 실습으로 경량목조주택 내벽체 골조제작 실습을 한다고 합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건축특성화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 현장실무 실습 교육(평상만들기)

 

  5월 2주차 현장실습도 여러군데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전에는 고양동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토목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토목공사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건설장비의 용도와 토목공사 진행 순서를 함께 공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건축학과 토공사현장

목 공사 현장에서는 여러 건설장비를 활용하여 되메우기와 대지의 평탄작업이 동시에

이루어 지고 있었습니다.

그냥 눈으로 보았을 때는 땅 고르는 정도의 공사이지만 막상 이 작업이 없다면

집을 짓고도 지반침하나 물빠짐이 좋지 않아서 건물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하니

집을 짓기 전에 꼼꼼히 챙겨야 할 작업이라고 합니다.

이 현장은 우리 건축전공 교수님께서 직접 설계를 하고 현장 감독을 하고 계시는 곳인데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교수님들이 모두 건축설계 사무실과 시공현장에서

건축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라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으로 견학과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듯 합니다..

공사가 진행이 되는 상황에 따라서 현장견학도 하고 직접 작업을 해 보는 것이

강의실에서 이론으로만 공부 하는 것 보다 더 건축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데 더 도움이 되겠지요?

점심짬뽕

후 현장 실습을 위하여 실습장 들어가기 전에 먹은 점심인 짬뽕입니다.

이거 …꼽배기 아닙니다. 보통입니다. 레알 레귤러 사이즈입니다.

이것도 적다고 불만이라면 더 준다고 합니다.

저 또한 웬만큼 많이 먹는다고 자부 하는 데 먹다가 지쳐서 얼큰한 짬뽕 국물은

포기 했는 데 이것도 불만인 사람이 있을리가?

웃지 마세요..바로 너님 이잖아요.

18

늘은 지난 시간에 시간이 남아서 대충 만들어 본 평상을 제대로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수업 시간에 작성한 설계 도면을 가지고 물량 산출과 자재를 재단하여

가공하고, 친환경 본드까지 발라서 튼튼하게 제작합니다.

건축학과 도면 건축학과 자르기 2

여기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을 오기 전에는 나무를 만져 본 일이 없었기 때문에 나무의 특성을 빨리 익히려면

이렇게 여러 종류의 나무를 여러 방법으로 다루어 보는 것이 제일 빠르다고 합니다.

여러 나무들의 특성을 잘 알아야 목조주택건축이나 생태건축을 할 수 있겠지요??

만들어진 평상 바닥에 먹줄을 놓고 타카로 고정하는 모습입니다.

건축학과 먹줄놓기

이제 몇 번 해 보았다고 2인 1조로 먹줄은 쉽게 잡습니다.

오늘 처음 배우는 수평대로 수직잡는 법을 시범 보이시고 계신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교수님입니다.

 건축학과 수평대 시범

수평대에 있는 수은을 보고 수평 수직 뿐만 아니라  기울기 등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하니 이 놈 참 물건이네요..

아래 그림 왼쪽은 지난 시간에 만들었던 평상의 모습이구요

그리고 오른쪽은 이번에 만든 평상입니다.

지난 시간에 했듯이 이번에도 Before, After를 한 번 더 해 볼까요?

Before

사진으로만 봐도 지난 시간에 만들었던 것에 비해서 더 안정감 있어 보이지요?

실제로도 지난 시간에 날림으로 만든 것은 좀 흔들리는 감이 있었는 데

이번에 만든 것은 올라가서 뛰어도 괜찮습니다 .

 

이제 점점 작업 시간이 짧아져서 교수님의 설명과 정리까지 다 해도 두 시간도 안되어서

평상 하나가 마무리 되었네요.

이렇게 만들어진 평상은 우리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

실습장이 있는 고양동 인근 마을 노인정에

편안한 여름 보내시라고 건축학과 학생들 이름으로

기증을 하였습니다.

건축학과 평상만들기

다음 5월 3주차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 현장실습은

경량목조주택의 토대 및 바닥 골조 조립을 실습 한다고 합니다.

지난 시간에 벽체랑 지붕을 씌웠으니 이제 슬슬 집 한채가 완성되어 가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