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건축평생교육원 건축봉사[제 3호] 집짓기 프로젝트(11월 1일 ~ 6일)

 대지조건 : 동서로 장방형 대지로 가로 6,000mm×11,000mm

건축물 면적 : 33㎡ 내외 (방 1실, 거실겸 주방 1실, 화장실 1실, 데크 등)

구조 : 부설온실공법 경량 목구조

한양건축평생교육원 건축전공 재학생들과 생태건축가 남궁곤교수와 함께하는 집짓기봉사 프로젝트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짓기 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평에서 농사를 짓는 A씨 노부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봉사 집짓기 프로젝트 제3호 프로젝트가 11월 4일부터 매주 금, 토, 일 3주간 진행되고 있습니다.

1주차 건축공정은 가설공사, 가설전기공사, 기초공사, 바닥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공사현장의 도로조건과 작업환경이 아주 나쁜 상황입니다.

집짓기봉사 프로젝트 제3호집은 생태건축가 남궁곤, 이구하교수님의 지도아래 핵심 참가 건축학과 학생으로는 주은수, 장대현, 진근홍, 이지훈 학생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집짓기봉사 프로젝트는 참여 희망자 누구나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으며, 나눔의 실천봉사를 통하여 건축기술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집짓기 봉사에 참여하게 되면 건축계획, 건축설계 도면해독, 물량산출, 견적, 공정관리, 건축시공 등의 다양한 건축기술을 함께배울 수 있습니다.

건축봉사 현장에서 건축공정대로 현장실습이 진행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작업을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재를 나르거나 이동할때 힘들고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현장실습장 옆에 보이는 흰색천막이 현지에서 농사를 짓는 A씨가 기거하는 천막의 열악한 주거환경 모습입니다.

날이 더 추워지기전에 빨리 집짓기 봉사프로젝트가 진행되어 따듯한 주거환경이 만들어져야 하는 긴급한 상황입니다. 부설온실공법의 비닐하우스는 사전에 공사가 완료되어진 상태로 양평의 높은산의 찬바람과 눈, 비를 막아줄 주거환경개선 집짓기봉사 프로젝트 제3호집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난주 건축봉사 집짓기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수고해주신 한양건축평생교육원 건축학과 재학생들과 생태건축가 남궁곤, 이구하교수님, 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10월 29일 한양평생교육원 건축봉사 프로젝트 제2호집 원두막까지 마무리

오늘은 원두막 지붕 아스팔트슁글 마무리공사와 화장실 온수탱크 설치공사로 건축봉사 프로젝트 제2호 집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날은 전날 올린 원두막 지붕에 아스팔트 슁글 마감을 하고 원두막에 오르기 쉽게 계단설치 및

본건물 화장실 온수탱크 설치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여한 학생들은 이지훈, 장대현, 이예성, 주은수 학생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모인 학생분들과

항상 학생들의 교육과 안전을 우선시해주신 생태건축가 남궁곤 교수님과 이구하 교수님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아침에 도착해보니 전날 기둥을 세워 지붕을 올린 원두막이 있습니다.

오전 지붕 아스팔트슁글 작업은 이지훈 학생의 주도하에 이루어졌습니다.

물량부터 시공까지 꼼꼼히 체크한 이지훈 학생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외에 지붕에 올라가있는동안 바람도 많이 불었는데

묵묵히 아스팔트 슁글 및 후레싱 마감을 해주신 장대현, 이예성, 주은수 학생분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후는 온수탱크 설치 및 오두막 계단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본건물 데크 계단을 시작으로 원두막에 두 계단까지,

사용할 주인분들을 고려해가며 설치해주신 장대현 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