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초원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탁트인 건축물.

노래 가사처럼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이 해외인터넷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푸른 초원 위에 지붕 낮은 탁트인 건축물이 대지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호주 Mornington Peninsula에 지어진 Shotrham House는 호주의 SJB Architects가 디자인했다.

나무를 주재료로 한 인테리어가 매우 인상적이다.

ruwhitejaguar.livejournal.com

 

 

 

 

 

 

 

 

 

 

출처 전원지기

인테리어 벽난로가 있는 강가의 집

벽난로가 있는 강가의 집

 

                                                        추운 겨울이 되니 벽난로가 있는 따뜻한 집이 그리워집니다.

 

전원생활을 즐기는 여유…

오늘은 벽난로가 있는 멋진 강가의 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주변이 아름다운 전원주택…

 

 

 

 

 

 

 겉으로 보기에는 컨테이너로 만들어도 될 것 같은

반듯반듯한 모습의 모던하우스~~~

하지만, 원목과 글라스를 적절히 사용해

주변 경관과 조화가 잘 어우러집니다.

 

 

 

채광과 환기를 위해 창을 넓게 한 경우에도

가벽, 파티션 등으로 조절하면 밖에서 보이지 않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공간을 나누는 벽이 모두 상층을 지지하는 형태가 아니라

위쪽이 뚫려 있어 재미난 느낌을 줍니다.

공간이 열려있으면서도 나누어진 구조인데,

주방 음식냄새만 주의하면,

굉장히 넓어보이는 구조라

독특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집입니다.

 

 

 

 

이 집을 디자인한 분은

뭔가 벽 등으로 시야가 가로막히는걸 싫어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위쪽이 뚫린 벽에 이어

층계 난간 역시 유리로 심플하게 제작!!

2층의 난간도 유리입니다.

집 자체는 결코 좁지 않은 넓고 큼지막한 크기인데,

버려지는 공간 없이 알뜰하게 살린데다.

좀 더 시야를 트이게 하는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넓은 집이라고 해도 이런 디테일이 집을 더 멋지게 만들어주는 듯 합니다.

 

 

 

 

욕실 역시 심플 & 화이트.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한 벽이 인상적입니다.

 

 

 

 

 시원하게 트여진 멋진 경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집 안에도 여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꼭 넓은 집이 아니더라도

사소한 배려들로 좀 더 집을 넓게, 여유있게 만든다면,

바깥의 경치도 더 멋지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보는 솔리입니다.^^

 

 

 

 

 

 

 

 

 

스웨덴 올리브 농장에 있는 그린하우스

그린하우스가 만든 멋진 가든인테리어
스웨덴 올리브 농장에 있는 그린하우스래요~
여기는 아예 저렇게 온실만 따로 만들어 파는 회사회사에서
한쪽 벽면을 붉은 벽돌로 벽을 세우고, 벽을 기준으로 하여 온실을 만드는데

넉넉한 부지만 있다면 저렇게 만들어 항상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참 좋을 것 같아요.^^

 

 

 

 

 

 통나무 배럴에 심어진 올리브 나무가 분위기를 더해주는

온실 마당에는 자갈을 깔아 나무 그늘에서 쉴 공간을 만들어 줬어요.

요즘 같은 여름에 밖에서 오랜시간 머물기 좋을 것 같아요.

 통나무 배럴에 심어진 올리브 나무가 분위기를 더해주는

온실 마당에는 자갈을 깔아 나무 그늘에서 쉴 공간을 만들어 줬어요.

요즘 같은 여름에 밖에서 오랜시간 머물기 좋을 것 같아요.

냠냠~~
이렇게 멋진 카페가 있는 곳으로 나들이 가고파요~
정원에서 갓 꺽어 온 초록이와 피오너 꽃을 화병에 담아 테이블 세팅을 하고
잘 숙성된 와인향을 즐기며 다정한 사람들과 하는 한끼 식사~ 크~~ 상상만으로도 좋아요.^^
이런 제게 늘 찬물을 확~!끼얹는 분의 말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아주 소설을 써라 소설을 써~~!!”
해줄것도 아니면서 꿈꾸는데 돈 드냐구요. ㅎㅎㅎㅎㅎ

못해줌 미안해라도 할 것이지.  ^^;;

사교와 휴식을 모두 한꺼번에 해결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한쪽 벽면에 벽난로가 북유럽의 추운 겨울도 따스하게 보낼 수 있어 만들어줘

북유럽의 길고 추운 겨울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쁜 초록의 식물들과 어우러진 힐링 정원.
타샤 튜텨처럼 내추럴하고 소박한 느낌이 있는 온실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연을 끌어 들여 삶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원을 가꾸는 일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마지막 완성이 될 것이다.”- 헤르만헤세

 

출처 전원가고파

알프스산맥 언덕에 지어진 지하 빌라

알프스산맥 언덕에 지어진 지하 빌라

 

 

스위스 알프스산맥의 한 언덕에는 눈길을 끄는 지하 빌라가 있다.
언덕에 원형 모양으로 지어진 화제의 빌라는 스위스 발스 지방의 발스 온천호텔 단지 내에 있는 ‘빌라 발스’이다.

건축회사 SeARCH와 Christian Muller Architects가 합작으로 디자인했다.

외형도 독특하지만 빌라 내부도 아담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출처 전원의향기

이 세상에서 가장 넉넉한 집

이 세상에서 가장 넉넉한 집

이 세상에서 가장 넉넉한 집은
당신 마음속에 들앉은 생각의 집이다
대문도 울타리도 문패도 없는 한 점 허공 같은
강물 같은 그런 집이다

 


불안도 조바심도 짜증도 억새밭
가을 햇살처럼 저들끼리 사이좋게 뒹굴 줄 안다

 

 

아무리 달세 단칸방에서
거실 달린 독채집으로 이사를 가도
마음은 늘 하얀 서리 베고
누운 겨울들판처럼 허전하다



 

마침내 32평 아파트
열쇠 꾸러미를 움켜쥐어도
마음은 아파트 뒤켠
두어 평 남새밭만큼도 넉넉지 못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분양받기 힘든 집은
마음 편안한 무욕의 집이다 그런 집에서
당신과 함께 살고 싶다

 


때묻고 구김살 많은 잡념들은
손빨래로 헹구어내고 누군가가
수시로 찌르고 간 아픈 상처들도
너와 나의 업으로 보듬고 살자 어쩌랴

나의 안에 하루 하루 평수를
늘려가는 고독의 무게
지워도 지워도

우리 삶의 인터넷 속에 무시로 뜨는



저 허망의 푸른 그늘을
이젠 고독밖에 더 남지 않은

쓸쓸한 비밀구좌 모두모두 열고

좋은 생각으로 버무린

희디흰 채나물에 고집스런 된장찌개가
끓는 밥상 앞에 당신과 마주앉아
따스한 얘기를 젓가락질 하고 싶다

 

– 글 : 이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