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건축평생교육원 최신소식 및 공지사항

현장실무실습교육(농협대학교 귀농귀촌대학 제2기 목조건축실습)

[현장실무실습교육(농협대학교 귀농귀촌대학 제2기 목조건축실습)​]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과 귀농귀촌 건축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농협대학교 귀농귀촌대학생의 현장실무실습교육이

7월 25일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덕양캠퍼스 현장실무실습 교육장에서 제2기생을 맞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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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기생과 마찬가지로 농협대학교 귀농귀촌대학생들이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실습장에서 건축전공 학생들과 함께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교수님이자 생태건축가이신 남궁곤 교수님의 강의로

친환경 생태 건축실습 경량목조주택 시공실습을 진행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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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도 지난 1기때와 마찬가지로 참여한 농협대학교 귀농귀촌대학생들이

가까운 미래에 혹은 지금 귀농귀촌을 준비 하고 있는

분들이라서인지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참여와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현장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생태건축가이신 남궁곤 교수님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로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낸 현장실무실습 교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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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실무실습 강의도 건축설계 도면의 해독과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과 학생들의 모형과 시공작품을 활용 하였으며,

지난 시간 만든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학생들의 목조주택 모형을 참고 하면서

건축도면을 이해하고, 칫수를 재고, 재단을 하고 앞으로 만들어 질 목조건축모형에 대해서

서로 토론 하며 수업이 진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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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조별로 재단한 구조재를 설계도면을 보고 벽체공조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지난 기수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기수 농협대학교 귀농귀촌대학 학생들도

귀농귀촌을 목표로 공부 하고 있는 학생들이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현장실습에 참여 하였으며,

수업 진행을 해 주신 생태건축가이신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학과

교수님의 지도도 그와 더불어 열의가 높아져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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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경량목조주택 구조체 조립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번 친환경 생태건축 경량목조건축 벽체골조 제작 현장실습시간은

농협대학교 귀농귀촌대학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학생들과 함께한 실습으로

더욱 알찬 건축과 실습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태풍 할룰라의 영향으로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실습장인 덕양캠퍼스에도 많은 비가 오락가락 하였지만

현장실습에 열심히 참여 해 주신 농협대학교 귀농귀촌대학 학생 여러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건축특성화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현장실무실습교육(파주신촌동 공장증축현장 답사)

 
           [건축 현장실무 실습교육 파주 신촌동 공장증축 현장 답사]

 

안녕하세요..

방학이라고 마냥 놀기 보담은

우리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학생들은

건축산업기사 실기 특강으로 오히려 더 바쁘게 보내고 있답니다.

게다가 실기 특강을 교수님이 무료로 진행 해 주니 공짜라면….ㅎㅎ

여름 방학기간이기는 하지만 건축산업기사 실기특강 준비를 하다가 일주일에 한 번씩

건축 현장실습은 학기때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진행을 합니다.

이번 건축 현장실습은 파주 신천동 공장 증축공사 현장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이곳 현장은 우리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설계 강의를 담당하시는 교수님이 설계를 하고

증축 공사 시공까지 담당 하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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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현장실습03

오늘 우리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현장실무실습교육의 공장증축공사 현장 방문은

실제로 설계 부터 착공단계 까지 이루어지는

설계 사무소, 건축사의 업무에 대한 PROCESS를 이해하기 위한 방문으로

1차 방문 현장조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설계 도면과 실제 공사가 진행 될 현장 재 방문과

시공준비를 위한건축주와 세부적인 협의를 거치기 위한 과정입니다.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현장실습02

이번 방문에서

건축주와 설계자인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교수님이

건축주의 추가 요구사항과 건축법에 의거 해서 이것 저것 확인을 하고

시공계획을 짭니다.

건추주와 이야기를 나누는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 교수님을 보고 있으려니

수업시간에 왜 그리 졸았던 가 후회 되네요…

작은 공장 건물 하나 증축을 하는 데도

규격에 맞는 방화자재와 하중계산, 조경, 설비 등등

검토 해야 할 것들이 참 많아요.

그런 마음을 아는 지

교수님 왈~~~

“니들 이거 수업시간에 다 배운거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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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다른 학교 현장 실습은 자기가 알아서 찾아 실습을 하고 그냥 일만 하고 온다고들 하던데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 현장실습은

우리 건축 교수님들이 모두 현장에서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

이렇게 자연스럽게 단계에 맞는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답니다.

오늘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 현장실습을 한 이곳 파주 신촌동 현장은

설계를 하신 건축 교수님이 시공까지 담당하기로 하신 것이라

건축주와 즉석협의로

우리들도 각 공정마다 현장실습으로 참가하여

직접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시공기술과 건축공정관리를 실습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 현장실습은

건축현장시공실습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건축특성화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현장실무실습교육(황토벽돌 만들기)

 

건축 현장실무실무실습 교육(황토벽돌 만들기)

 

안녕하세요!!!

여름방학이 시작 된 지도 꽤 된 것 같은 데

여름 방학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우리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학생들은

방학 동안 에도 건축산업기사 실기특강과 현장실무 실습 교육으로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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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방학 건축 현장실무 실습의 첫번째 날.

친환경 생태건축인 황토흙집 짓기를 위하여

오늘은 황토벽돌 제작 실습을 하였습니다.

황토벽돌만들기 9

먼저 황토벽돌을 만들기 위해서

벽돌틀을 만들기로 합니다.

황토벽돌만들기19

 

 

 

 

 

 

 

 

 

 

 

 

 

 

 

 

 

 

 

 

황토벽돌만들기17

 

 

 

 

 

 

 

 

 

 

 

 

 

 

 

 

황토벽돌만들기18

 

 

 

 

 

 

 

 

 

 

 

 

 

 

 

 

 

 

 

만들 황토벽돌의 크게에 맞게 나무를 재단하고

이어서 벽돌틀을 만듭니다.

그 동안 현장실무실습 시간을 통해서 나무를 만지고, 재단하는 것을 연습 한 덕분인지

이제 이 정도 만드는 것은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교수님의 지도가 따로 없어도

그냥 알아서 쓱쓱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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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수님 맨날 하는 말이 있어요…

“아무놈이나 다 하는 건데 뭐~~~”

황토벽돌만들기11

만들어진 황토벽돌틀입니다.

만들다가 손잡이가 좀 밋밋한 것 같아서 각을 좀 잡아 보았습니다. ㅎ

안밖으로 사포질까지 깔끔하게 한다고 했는 데 표시는 안나네요…ㅠ

이제 이곳에다 황토를 채워 벽돌 형태를 잡을 것입니다.

황토벽돌만들기09

황토벽돌 재료로 사용 되어질 볏단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 놓았습니다.

약 5cm정도의 크기로 자르면 된다고 하던데

흔하디 흔한 작두로 자르려니 첨엔 좀 잼나더니

나중엔 팔 빠지는 줄~~~

황토벽돌만들기15

 

 

 

 

 

 

 

 

 

 

 

 

 

 

 

 

 

 

이제 준비한 재료인 황토와 볏짚을 섞는 작업입니다.

작업공구는 교반기라고 불리우는 드릴믹서기입니다.

건축현장에서도 이 교반기는 시멘트를 혼합하거나 페인트 혼합 등 다양하게 사용되어 진다고 합니다.

이 교반기가 없었더라면 오늘 우린 하루 종일 황토흙을 밟아야 할 운명이었는 데….

드르륵~~~드르륵~~ 몇 번에 작업은 금새 끝나네요..

황토벽돌만들기04

 

 

 

 

 

 

 

 

 

 

 

 

 

 

 

 

 

 

황토벽돌만들기10

 

 

 

 

 

 

 

 

 

 

 

 

 

 

 

 

잘 섞여진 황토를 아까 만든 황토벽돌틀에 단단히 채워 넣고 황토벽돌을 찍어 냅니다.

황토벽돌 만드는 작업이 생각보단 어렵지 않게 잘 흘러갑니다.

정말 교수님의 말씀대로

아무 놈이나 하는 것인 모양입니다.

황토벽돌만들기06

황토벽돌만들기16 

 

 

 

 

 

 

 

 

 

 

 

 

 

 

 

 

드디어 완성입니다. 

좀 지저분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황토벽돌은

긴 건조시간을 거쳐서 생태건축물의 하나인 황토흙집의 벽체로

사용 되어 질 것입니다.

일반 벽돌의 경우 이렇게 형태를 만들어서 굽는 과정을 거치지만 황토벽돌은

건조만으로 제작이 된다고 하네요.

 

현장실무실습교육 ( 농협대학교 귀농귀촌대학생 목조건축실습)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과 농귀촌건축지원센터에서는

 

2015년 6월 27일 고양시 대자동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 현장실습장에서

생태건축가이신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남궁 곤 교수님의 실습강의로

귀농귀촌을 준비 하고 있는 농협대학교 귀농귀촌대학 재학생 32명이 참가하여

친환경 생태건축 실습 경량목조주택 시공실습을 진행 하였습니다.

이번 강의는 생태건축가 남궁곤 교수님의 현장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강의와

많은 학생들의 질문과 답변으로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귀농귀촌을 준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실습교육이 되어 농협대학교 귀농귀촌대학 학생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농협대학교 생태건축 현장실습01

농협대학교 생태건축 현장실습02

농협대학교 생태건축 현장실습03

농협대학교 생태건축 현장실습05

농협대학교 생태건축 현장실습06

실습 시작 전에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남궁곤 교수의

도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도면은 각 작업의 기초가 되는 것으로 각 구조의 길이와 위치

그리고 못 박는 위치까지 상세히 표시 된 것으로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 전공 학생들의 작품을 사용 하였습니다.

농협대학교 생태건축 현장실습06

농협대학교 생태건축 현장실습07

 

전에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학생들이 현장실습 시간에 만들었던

경량목조주택 모형을 보면서

앞으로 만들어질 목조주택의 구조를 이해 하고 있습니다.

건축 모형은 이렇게

도면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구조체의 공간과 형태를

쉽게 알 수 있게 해 주는

구조물입니다.

농협대학교 생태건축 현장실습08

농협대학교 생태건축 현장실습09

목조 주택 작업에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각도슬라이딩톱 사용방법을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교수님이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손톱에 비해서 빠른 작업과 다양한 각도로 절단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전기를 사용 하여 고속으로 절단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작업입니다.

농협대학교 생태건축 현장실습10

농협대학교 생태건축 현장실습11

농협대학교 생태건축 현장실습12

농협대학교 생태건축 현장실습13

농협대학교 생태건축 현장실습14

각 조별로 배당된 벽체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도면으로만 보았을 때 이해가 안되던 것들이 직접 조립해 보면서

이해가 되는 순간입니다.

농협대학교 생태건축현장실습 34

이제 각 조별 목조주택 벽체 조립이 끝나고 평가를 받는 시간입니다.

농협대학교 귀농귀촌대학생들 대부분이 주택 제작에는

초보자들임에도 불구 하고

너무 잘 만든 바람에

잘못되어진 것을 지적해야 할 시간이지만

목조주택 골조에서 외벽작업과 단열재 등에 애한

추가 설명하는 시간으로 바뀌었습니다.

톱과 망치만 구별 할 수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목조주택이라지만

참여한 농협대학교 귀농귀촌 대학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쉬운 작업이 되었습니다.

농협대학교 생태건축 현장실습15

농협대학교 생태건축 현장실습16

농협대학교 생태건축 현장실습17

이제 완성입니다.

비록 짧은 시간 동안의 친환경 생태 건축중 하나인 경량목조주택 제작 실습 시간이었지만

농협대학교 귀농귀촌대학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빨리 끝난 것 같습니다.

농협대학교 귀농귀촌대학 학생 여러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건축특성화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학과 현장실무실습교육(파주 헤이리마을 견학)

건축학과 현장실무 실습교육(파주 헤이리마을 견학)

 

안녕하세요.

비가 살짝 내리더니 오늘 다시 덥기 시작하네요.

전국이 가뭄에 메르스에 넘쳐나는 뉴스거리들이 있지만

모두들 건강들 잘 챙기세요…

지난 주 저희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학과 현장실무 실습은

파주에 있는 헤이리 예술마을 건축답사를 다녀왔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이 경기도 파주에 있는 가 볼만 한 곳 중에 하나로 지정이 되어

있었음에도 전 이제서야 헤이리 마을이란 것이 있는 줄 알았네요..

지난 주에도 계속 더위가 기승을 부렸었는 데

마침 우리가 헤이리 예술 마을 현장실습으로 건축답사를 가는 날은

비가 기분 좋게 살살 내려 주어서 기분 좋게 구경하고 왔답니다.

먼저 헤이리 예술 마을 풍경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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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왔다면 어디 외국에 나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헤이리 예술 마을 입니다.

마을을 돌아 다니다 보니 개천인 듯한 곳에 다리가 놓여져 있는 데

예쁜 다리를 보면서도 요즘 가뭄이 들어 흐르지 못하는 냇물을 보니

좀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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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 헤이리 예술마을은 독특한 건축디자인으로

우리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학과와 같이

건축을 공부 하는 학생들이나

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그리고 건축가 협회 같은 곳에서의 건축견학과

카페촌이 형성이 되어 있어서

연인들이나 가족간 방문이 자주 있다는 것이

있다는 것이 동행하신 우리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학과 교수님의 설명이었습니다.

그런 말이 없었더라도

아직 건축입문인 제 눈으로 보더라도

서울 시내에서 흔하게 찾아 볼 수 없는 다양한 디자인들의 건물들이

제 혼을 쏘옥 ~~ 빼놓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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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제 관심을 끌었던 것은

이런 모습들의 건물들이 모두 하나 같이 기존에 있던 자연을 훼손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그 생김을 따라 건물을 지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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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반듯한 서울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만날 수 있었던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건물을 하나 지어도 이렇게 아름답게 지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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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예술 마을 중간중간에 보이는 공사현장들…

아직도 자연과 더불어 건축물을 짓고 살아가는 모습들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Heyring~~~

 

 

 

 

 

 

건축과 현장실무 실습(경량목조주택 토대 및 바닥 골조조립 실습)

건축학과배너

건축과 현장실무 실습

 

이젠 낮에는 반팔 차림의 사람들을 쉽게 볼수 있을 정도가 되었네요.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 지 벌써 부텀 반팔 차림인데..ㅠㅠ

 

그래도 저녁에는 쌀쌀하니 미리미리 감기조심~~

오늘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과 현장실습은

지난 시간 만들었던 경량목조주택의 토대와 바닥제작을 해 보았습니다.

건축과 학점은행제

건축과에서 왜 이리 현장실습을 많이 하느냐고

우리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과 교수님에게 질문을 던지니

 

건축설계를 하더라도 구조 이해와 재료들의 특성 그리고 공간감각을 익히는 데는

건축모형 등을 만들어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다양한 현장 감각을 익혀야

취업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

오늘 경량목조주택 토대와 바닥 제작을 위해 준비된 목재들을

미리 도면에 따라 재단을 하고 조립을 해 나갑니다.

 

사실 이 작업은 벌써 몇 번을 해 보았기 때문에 이젠

각도톱 사용부터 먹줄 놓기, 타정기 사용까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을 보니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물건이네요..

네..바로 지난 시간에 만들었던 평상의 다리구조와 같은 형태입니다.

 

괜히 뜬금없이 왜 평상 만들기를 했나 싶었는 데

평상과 경량목조주택의 토대와 바닥이 평상구조와 같네요.

 

하나씩 조립을 해 나가면서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과 교수님의 설명이 하나씩

이어집니다.

건축학과 현장실습

경량목조주택 하부구조 제작에 주의 깊게 체크 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이 있으며

지반구조 그리고 빗물이 튀어 목조주택이 썩어들어 갈 수 있다는 것까지 생각을 해서

높이는 어떻게 계산을 하고 보양은 어떤 식으로 하는 지

 

실제 목조주택 한 채를 지을 때 고려되어야 할 사항을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건축설계에 적용을 시키는 가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아마 이 내용을 강의실에서 교수님의 우렁찬 육성으로만 들었다면

따뜻한 날씨에 자장가 삼을 수 있었겠지요..

드디어 완성입니다.

건축학과 학점은행제 완성1

이렇게 놓고 보니 이제 집 한 채가 다 된 것 같습니다.

 

건축시공 실습으로 경량 목조 주택의 토대나 바닥골조의 경우 지난 시간 평상 만들기 실습

효과를 단단히 보아서 너무 너무 쉽게 끝냈답니다.

 

쌓여 있는 경량목조주택 설계도면과 같이

우리 건축과 학생들의 실력도 잔뜩 쌓아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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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는 건축과 현장시공 실습으로 경량목조주택 내벽체 골조제작 실습을 한다고 합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건축특성화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 현장실무 실습 교육(평상만들기)

 

  5월 2주차 현장실습도 여러군데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전에는 고양동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토목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토목공사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건설장비의 용도와 토목공사 진행 순서를 함께 공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건축학과 토공사현장

목 공사 현장에서는 여러 건설장비를 활용하여 되메우기와 대지의 평탄작업이 동시에

이루어 지고 있었습니다.

그냥 눈으로 보았을 때는 땅 고르는 정도의 공사이지만 막상 이 작업이 없다면

집을 짓고도 지반침하나 물빠짐이 좋지 않아서 건물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하니

집을 짓기 전에 꼼꼼히 챙겨야 할 작업이라고 합니다.

이 현장은 우리 건축전공 교수님께서 직접 설계를 하고 현장 감독을 하고 계시는 곳인데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교수님들이 모두 건축설계 사무실과 시공현장에서

건축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라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으로 견학과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듯 합니다..

공사가 진행이 되는 상황에 따라서 현장견학도 하고 직접 작업을 해 보는 것이

강의실에서 이론으로만 공부 하는 것 보다 더 건축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데 더 도움이 되겠지요?

점심짬뽕

후 현장 실습을 위하여 실습장 들어가기 전에 먹은 점심인 짬뽕입니다.

이거 …꼽배기 아닙니다. 보통입니다. 레알 레귤러 사이즈입니다.

이것도 적다고 불만이라면 더 준다고 합니다.

저 또한 웬만큼 많이 먹는다고 자부 하는 데 먹다가 지쳐서 얼큰한 짬뽕 국물은

포기 했는 데 이것도 불만인 사람이 있을리가?

웃지 마세요..바로 너님 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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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은 지난 시간에 시간이 남아서 대충 만들어 본 평상을 제대로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수업 시간에 작성한 설계 도면을 가지고 물량 산출과 자재를 재단하여

가공하고, 친환경 본드까지 발라서 튼튼하게 제작합니다.

건축학과 도면 건축학과 자르기 2

여기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을 오기 전에는 나무를 만져 본 일이 없었기 때문에 나무의 특성을 빨리 익히려면

이렇게 여러 종류의 나무를 여러 방법으로 다루어 보는 것이 제일 빠르다고 합니다.

여러 나무들의 특성을 잘 알아야 목조주택건축이나 생태건축을 할 수 있겠지요??

만들어진 평상 바닥에 먹줄을 놓고 타카로 고정하는 모습입니다.

건축학과 먹줄놓기

이제 몇 번 해 보았다고 2인 1조로 먹줄은 쉽게 잡습니다.

오늘 처음 배우는 수평대로 수직잡는 법을 시범 보이시고 계신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교수님입니다.

 건축학과 수평대 시범

수평대에 있는 수은을 보고 수평 수직 뿐만 아니라  기울기 등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하니 이 놈 참 물건이네요..

아래 그림 왼쪽은 지난 시간에 만들었던 평상의 모습이구요

그리고 오른쪽은 이번에 만든 평상입니다.

지난 시간에 했듯이 이번에도 Before, After를 한 번 더 해 볼까요?

Before

사진으로만 봐도 지난 시간에 만들었던 것에 비해서 더 안정감 있어 보이지요?

실제로도 지난 시간에 날림으로 만든 것은 좀 흔들리는 감이 있었는 데

이번에 만든 것은 올라가서 뛰어도 괜찮습니다 .

 

이제 점점 작업 시간이 짧아져서 교수님의 설명과 정리까지 다 해도 두 시간도 안되어서

평상 하나가 마무리 되었네요.

이렇게 만들어진 평상은 우리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

실습장이 있는 고양동 인근 마을 노인정에

편안한 여름 보내시라고 건축학과 학생들 이름으로

기증을 하였습니다.

건축학과 평상만들기

다음 5월 3주차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 현장실습은

경량목조주택의 토대 및 바닥 골조 조립을 실습 한다고 합니다.

지난 시간에 벽체랑 지붕을 씌웠으니 이제 슬슬 집 한채가 완성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생태건축가 남궁곤 교수가 이야기하는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친환경 생태건축”

아래 기사는 생태건축가 남궁곤교수가 이야기하는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친환경 생태건축”이라는 제목으로

고양신문 2015년 5월 6일에 게제 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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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건축이란 생태계 파괴로 직결되는 기존의 건축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대두된

대안적 건축의 한 형태이다. 현재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 널리 전파되고 있는 신경향 건축의 한 갈래

로서의 생태건축은 자연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생태학적 인식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 명칭은 1979년

P.&M. Krusche 등이 연방환경부에 제출할 연구보고서의 제목을 결정하는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명명

되었다. 여기서 생태건축을 ‘자연환경과 조화되며 자원과 에너지를 생태학적 관점에서 최대한 효율적

으로 이용하여 건강한 주생활 또는 업무가 가능한 건축’으로 정의했다.

생태건축은 건축이 자연생태계의 일부가 되는 시스템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부하가 거의

없이 자연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이를 위해 단위 건물이나 주거단지 등에서의 에너지와 자원의

순환체계는 토양, 물, 태양, 공기 등이 지닌 자연의 순환체계와 서로 통합되도록 계획된다. 이러한 순

환체계는 매우 다양하게 연계되며 서로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지니고 있다.

생태건축이 추구하는 건축적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원과 에너지의 생태적 이용을 위해 건축물의 생산과 유지관리에 필요한 에너지와 자원의 수요

를 최소화하고 순환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따라서 자연자원과 재생 가능한 자원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며 태양에너지의 이용이나 자연조건을 최대한 활용한 실내 기후조절장치와 식생을 이용한 건물

외피의 보호 등의 계획요소가 필수적으로 도입된다.

둘째,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목표로 한다. 기존건축이 자연환경의 심미적 측면을 추구하는 것과는 달리

생태건축은 환경부하의 저감이나 생물서식환경과 건축 환경과의 조화를 도모하기 위해 물리적·생물학적 측면의 조화에 초점을 맞춘다. 따라서 공기의 오염, 폐열, 폐기물, 폐수의 양과 농도 그리고 토양에 대한 포장을 최소화하고 대지 주변에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 서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기법을 적극 도입한다.

마지막으로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축물을 배치하여 건강한 주생활과 업무가 가능하게 한다. 이를 위해 자연조건과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입지 선정이나 배치, 건물의 형태, 재료의 선택, 건물 내외부의 기능적 연계성과 수목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건축계획을 수립한다.

일반인에게도 콘크리트건축물에 거주함으로써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생태건축이 대두되고 있다.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가 손수 흙집을 짓고 집근처에서 나는 음식물을 섭취하며 환경 친화적인 생활을 하면서 건강을 회복한 부부, 건축 환경을 목조마감으로 변경하여 피톤치드를 풍부히 하고 습도조절을 해서 아토피 증상이 완화된 어린이 등 다양한 사례가 방송에서도 소개되었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자연과 환경을 고려한 우리의 건축문화를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져야 한다. 우리는 지금 콘크리트 무덤 속에서 건강을 위협받으며 질병과 싸우며 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가 연간 104만 명으로 영·유아 32.8%, 40~50대 성인 환자도 28%로 급증하고 있다. 이제 건축물은 생태건축 3요소인 지구환경의 보존, 주변 환경과의 친화성, 거주환경의 건강성 및 쾌적성을 반드시 고려해서 지어야 한다. 또한 친환경 건축자재의 활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적 삶의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남궁곤(생태건축가,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대표)

 

건축 현장실무 실습 교육(서울에코하우스 / 패시브주택 홍보관 견학)

에코하우스

2014년 3월.

울 지하철 서울 시청역 앞에는 에너지 저소비, 친환경 건축기술이 적용된 전시관인

에코 하우스가 세워졌답니다.

에코 하우스는 서울시의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홍보관으로

누구나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랍니다.

환경 생태건축을 공부 하는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학생인 우리가

또 이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되겠지요.

그래서 바리바리 짐을 싸들고 서울시청으로 고고~~

약도

에코하우스 전경

울시청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잔디광장 한 쪽에서 만날 수 있는 에코하우스 모습입니다.

외벽을 목재로 마감을 하고, 고단열 시스템의 단열재와 3중유리로 된 창호 그리고 지붕에 보이시죠?

3kW용량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 하여 전기는 자체 생산하여 사용 할 수 있게 해 놓았답니다.

자체 생산되는 전기가 있으니 1년 내내 마음껏 전기를 쓴다고 해도 전기요금 걱정은 안해도 되는 데다

고단열 시스템 공법이 적용된 단열재와 3중 진공유리로 창문을 만들어 놓았으니

전기나 가스요금 걱정 없이 에너지를 최소화 하여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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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에코 주택은 화석연료를 사용 하는 일반 주택보다 공사비가 비싸

많은 곳에서 쉽게 지어지지는 못하고 있지만 자체 생산되는 에너지와 단열 시스템으로 절약되는

에너지 절약형 주택으로 후손들에게 빌려 쓰고 있는 자연을 조금이라도 보존 할 수 있다는 설명에

좀 더 많은 곳에서 이런 집들이 지어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는 한전 등에도 판매도 가능하다고 하니 1타 3피잖아요.

에코하우스2

에코하우스 단열

코 하우스 내부에 들어가면 3중 진공 코팅된 단열유리와 태양광 집열기 모형

그리고 단열재 및 사용되어진 건축자재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건축기술 및 제품들을 체험 할 수 있어서

그냥 말로만 에코하우스, 패시브 주택이라고 듣는것 과는 달리

아주 쉽게 이해 할 수 있답니다.

시간에 맞추어 가면 안내소에서 안내를 해 주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는 현장 실습 수업시간으로 참관을 하는 것이라

생태건축가로도 활동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교수님이 계셔서

다양한 건축기술의 설명과 답변으로 학생들의 설명과 질문이 이어집니다.

 

“교수님 우리도 이런거 배우고 싶어욧!!”

“걱정 마라..니들도 다 해야 되는 거다..”

“학점만 잘 주신다면야…호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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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깨라.jpg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현장실습

서울 에코하우스 견학이 끝나고 바로 노원구에 있는 패시브 하우스 모델 하우스로 향합니다.

바로 1호선이 있어서 전철역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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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에코건축

국토부, 서울시 그리고 노원구가 함께 희망찬 녹색미래를 위해서 만들어 지는

제로에너지 주택 모델 하우스 입니다.

노원구 패시브하우스

원구 하계동에 건설 될 제로에너지 주택 실증단지에는 총 121가구가 들어서게 되는 데 이곳에는

다른 아파트나 주택과는 달리 국내 최초로 패시브 기술과 액티브 기술이 혼합 적용 되어

기존 생활 에너지의 70%를 절감 할 수 있도록 설계 되어 에너지 비용 부담이

화~~~악 줄어 들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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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진세가 뉘집 이름이냐.jpg

노원구 패시브하우스1

커다란 덩치를 가진 이 놈은 바로 창호.

창문을 크게 만들어서 전시 해 놓은 것이랍니다.

아까 시청 앞 에코 하우스 보았던 그 3중 유리 진공 어쩌구 하는 그 단열에 좋다는

패시브 주택의 자랑(?) 이랍니다.

왠지 듬직해 보인다능~~~

패시브 하우스 실내

이로써 꽨히 바쁜 오늘의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 현장 실습

친환경 에코 하우스 견학기 였습니다.

 

생태활동가로 활동 하시는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교수님의 설명으로는

패시브 주택은 들어온 에너지를 잘 보존하여 열손실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액티브 주택은 최소한의 에너지를 이용하고 활용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자연친화적인 태양광이나 지열 등이 결합하여 에코 주택이 탄생하는 것이구요..^^;;

지금은 비록 공사단가가 비싸서 잘 시행이 되고 있지 않지만

생활 수준이 높아지고 환경과 well-being에 대한 욕구로

건축의 블루칩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에코하우스.

서울브라운평생교육원 건축전공 에서 먼저 배우고 있겠습니다.

사본 -서울건축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