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ies by sacollege

너무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황토집.!!

너무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황토집.!!   흙집에서 살때 좋은점.. 새 집을 짓고 입주할때 신축건물에서 나타나는 화학 냄새가 전혀 없다. 일반적으로 새 아파트에 입주하거나 새 건물을 짓고 입주할때 집 안에서 나는 냄새는 6개월에서 1년 동안 지속된다.   콘크리트에서 배출하는 가스나 페인트 벽지, 접착본드 등에서 발생하는 냄새이다. 하지만 흙집은 흙벽 자체가 자연소재이고 화학 제품을 쓰지않으므로 해서 냄새가 있다 […]

외국인의시각으로 설계한 한국형 전원주택

    용인 향린동산에 지은 모던풍의 이 주택은 네덜란드 디자이너가 설계했다. 네덜란드인이 했다는 것보다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네덜란드인 특유의 사고 방식과 문화를 건축물에 담았다는 부분에 무게를 두어야 할 것이다. 공간구성을 건축주의 일상생활에 편리하도록 계획했다는 점과 고가의 수입 재료를 고집하지 않았다는 점, 그 대신 ‘몸에 꼭 맞는’ 집을 완성하기 위해 어떻게 보면 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인 설계에 […]

소나무 숲 속에 소나무로 완성한 통나무집

소나무 숲 속에 소나무로 완성한 통나무집 [           사람은 자연과 함께 살아야 한다고 정씨(60)는 항상 생각했다. 흙과 나무로 집을 짓고, 잔디 깔고 텃밭 일구며 살아야 살 만한 삶이라고 여겼다. 마침 얻은 집터가 소나무 숲 깊은 곳이었다. 사방이 소나무이니 집도 소나무로 짓자고 생각했다. 그렇게 소나무 숲 속에 소나무 통나무집이 완성되었다. 강원도 속초와 […]

마당으로 면적을 넓히고 층으로 기능을 나눈 집

설계는 건축주의 현재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고 미래를 예상해 평면과 입면, 동선에 담아내는 과정이다. 여기에는 대지조건과 법규, 건축주의 예산 등도 함께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에 건축 전문가인 설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홈플랜건축사사무소 이동진•김소연 건축가를 통해 복잡다단한 설계의 숨은 의도를 찾아본다. 건축주의 요구사항 “저희는 두 아이를 둔 젊은 부부로, 평일에는 네 명의 가족이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주말에는 안팎으로 확장될 수 있는 […]

빛과 선으로 물들다, 건원재(乾圓齋)

주택에서 올려다 본 하늘은 빛과 어우러져 시시각각 다른 모습으로 비친다. 이곳의 당호는 둥근 하늘이 있는 집이란 뜻의 건원재. 그동안 머릿속에서만 키워온 로망을 실현시켜준 집이다. ↑ 필로티 구조를 통해 1층은 건축주를 위한 장소로, 2층은 주거공간으로 계획하였다. ↑ 1층에 세워둔 건축주의 빈티지한 클래식 자동차 ↑ 집의 배경이 되는 소나무의 모습을 형상화한 외관이 멋스럽다. 작년 이맘때쯤 전화 한 […]

나무, 금속, 돌, 친환경 전원주택! 미래의 집 유니크함까지 숲의집

나무로 만든 집의 색다른 느낌!! 동일한 크기의 목재로 만든 서까래로 자연친화적인 전원주택이 미래의 집같은 유니크함까지…   오늘 소개해드릴 전원주택은 나무와 금속, 돌까지 다양한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자연과 어우러지는 내추럴하우스로 만든 곳입니다. 특히 중심을 두고 동일한 크기의 목재로  원을 그리듯 만든 지붕은 정말 독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렇게만 보면 내추럴한 느낌보다 독특한 디자인 하우스로구나~ 하는 […]

딸을 위해 아빠가 지은 후정이 있는 목조주택

  한창 뛰어 놀 나이인 늦둥이를 생각한 부모의 마음이 담긴 집. 용인의 한 도시형 단독주택단지에서 일본주택을 닮은 3층 목조주택을 찾았다.   ↑ 주택 뒤편에 숨어 있는 또 하나의 정원   단독주택단지 ‘솔나래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삼삼오오 모여 자전거를 타거나 골목을 뛰어다니며 노는 아이들을 마주했다. 처음 보는 어른들에게도 해맑게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네는 아이들의 모습이 화기애애한 동네 분위기를 […]